출처 불분명한 기사
   
▲ 이베이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4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매각설에 대해 "근거 없는 내용에 할말이 없다"라고 답했다. 

지난 3일 한 매체에서는 미국 이베이 본사가 옥션과 G마켓,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각가는 약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인수 후보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MBK 등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베이코리아 측은 "출처도 불분명한 기사로 본사에 확인할 필요도 없었다"라며 "근거 없는 내용에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의 온라인 거래액은 연 16조원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중에는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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