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30)가 입대한다.
5일 승리의 한 측근 등에 따르면 승리는 오는 9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승리는 약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30일 승리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입대가 결정되면서 승리의 재판은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이관된다.
병무청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지도록 검찰과 적극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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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더팩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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