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들컴퍼니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박은혜 소속사 우리들컴퍼니는 5일 "박은혜가 보유한 건물의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앞서 서장훈, 김태희, 비, 홍석천 등 건물을 소유한 연예인들이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준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은혜는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마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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