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커플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가수 케이티 페리는 5일 발표한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에서 볼록한 배를 어루만지며 열창했다.

이후 SNS에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자 케이티 페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임신 사실을) 노래를 통해 알리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매우 흥분되고 행복하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케이티 페리는 올여름 출산 예정이다.


   
▲ 사진=케이티 페리 '네버 원 화이트' 뮤직비디오


케이티 페리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2016년부터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잠시 결별했으나 곧 재결합해 약혼에 이르렀다.

케이티 페리는 2010년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와 결혼했으나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올랜도 블룸은 모델 미란다 커와 2010년 결혼해 2011년 아들 플린을 얻었지만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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