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4일 고객 맞춤형 차량 관리 어플리케이션인 '마이카스토리(My Car Stor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카스토리'는 업계 최초로 차량 정기 점검일, 소모품 교환주기, 보증서비스 만료 예정일, 해당 차량 리콜 정보 등을 '자동 알림 서비스(Push Service)'를 제공한다.

   
▲ 현대차, 고객 맞춤형 앱 ‘마이카스토리’ 런칭/현대자동차

세부 기능은 ▲수리내역 ▲서비스 ▲가이드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크게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뉜다. 앱을 이용하면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수리 진행 사항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와 긴급출동 예약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각 지역 '블루핸즈'의 소모품 가격비교도 가능하다. 신차 구매 정보와 중고차 시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돼 있다.

앱스토어에서 '마이카스토리'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블루멤버스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게스트 모드(Guest Mode)'로 하면 로그인 없이도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앱 설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마이카스토리 전용 상담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