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Y존 케어 중요성 알리는 여성용품 테마 캠페인 실시
   
▲ CJ올리브영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을 위한 '포 우먼' 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CJ올리브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올리브영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을 위한 '포 우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CJ올리브영은 건강한 Y존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용품의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여성용품 시장은  해마다 급성장하는 추세다. 실제로 CJ올리브영이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성용품 매출이 3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해 무려 140% 증가했다. 상품군으로 살펴보면 생리대는 같은 기간 153%, 청결제는 113% 신장했다. 

특히 유기농 생리대 시장이 커졌다. 이는 2017년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이후 성분과 소재를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청결제 사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티슈, 미스트 등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관련 시장도 약진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2030대 여성의 니즈에 따라 취급 상품 수를 2016년 대비 2019년 2배가량 확대, 건강한 여성용품 전문 채널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이러한 트렌드에발맞춰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두 가지 테마의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올리브영의 대표 인기 제품인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두 번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유기농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등 다양한 여성용품을 최대 30% 추가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로는 ▲나트라케어 ▲좋은느낌 ▲유기농본 ▲궁중비책 ▲마녀공장 ▲유리아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스마일 파우치 키트’와 '올바른 Y존 관리법'을 알리는 콘텐츠도 기획했다. '스마일 파우치 키트'는 생리대를 보관하는 휴대용파우치와 유기농 생리대 6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부터 생리대 1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증정한다. 9일부터 올리브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Y존케어 관리 Q&A'를 주제로 고객과 소통하고,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해마다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여왔으며, 올해는 '건강한 여성용품 시장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며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건강한 여성용품을 만날 수 있는 대표 구매 채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관련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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