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손지현이 웰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손지현은 청초한 외모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장해온 배우"라며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다방면에서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지현은 "따뜻한 가족을 만난것 같아 행복하며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회사와 함께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손지현은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을 시작으로 '천 번의 입맞춤', '마이 리틀 베이비', '최강 배달꾼' , '대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뿐만 아니라 영화 '레디액션 청춘', '어쩌다 결혼'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흰나비라는 닉네임의 복면 가수로 출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웰스엔터테인먼트에는 조현재를 비롯해 임하룡, 추상미, 서해원, 우지원, 양정원, 일라이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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