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ON'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 슈가, 진, 정국의 사진을 게재하고 이들의 코멘트를 전했다.

슈가는 '''ON' 활동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짝짝짝. 아미 여러분이 없어 허전한 활동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사랑해요 아미"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 역시 "이번 활동 아미가 없어 너무 슬픈 활동이었어요. 그래도 준비한 만큼 잘 나와서 다행이에요. 활동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거들었다.

정국은 "활동 끝났습니다. 아쉬움도 많았지만 의미 있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원래 잘 알고 있었지만 더 더 더). 멀리서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빨리 보고 싶네요. 아미 보라해"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사진=방탄소년단(BTS)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ON'으로 활동했다. 2주간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무대를 진행,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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