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공식 페이지인 러버덕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ubberduckproject.kr)에서 러버덕 관람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알리고 있어 화제다.

먼저, 러버덕의 관람시간이다. 러버덕 프로젝트의 관람시간은 오전 해뜨는 시간부터 해지는 시간까지 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밤 10시까지 은은한 조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단, 야간 10시 이후에는 조명이 소등된다고 한다.

   
▲ 14일 석촌호수에서 2시간 동안 물에 부분적으로 잠겨, ‘덕무룩’ 등의 신조어를 양산한 러버덕. 네티즌의 패러디 캡처. 

러버덕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팝업샵을 운영한다. 팝업샵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세군데로 방문객들은 석촌호수 현장 컨테이너 샵, 애비뉴엘 6층 아트홀, 잠실역 지하 트레비분수 앞에 있는 팝업샵에 들를 수 있다.

주최측은 석촌호수 현장 컨테이너 샵이 매우 혼잡한 관계로 다른 곳의 팝업샵을 이용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팝업샵에서는 러버덕 리플리카과 엽서, 스티커, 자석 등 매우 제한적인 종류의 기념품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비수익사업으로서, 팝업샵을 통해 발생된 수익은 전액 문화예술 후원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 내용은 주최 측에서 추후 고지한다고 한다.

개장 첫날부터 덕무룩 등의 신조어를 만들었던 러버덕 프로젝트가 세간에 화제가 되면서, 서울 잠실 석촌호수 현장에 매우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방문객들이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어 석촌호수가 몸살을 앓고 있다. 주최 측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시민의식을 부탁하고 있다.

현재 본지를 비롯한 많은 미디어에서 러버덕과 관련된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이 중 몇 가지 오보가 있어서 이를 주최 측에서 바로잡았다.

첫째, 석촌호수의 러버덕은 16.5m × 16.5m × 19.5m / 러버덕 1톤 + 바닥 6톤이다.

둘째, 이번에 러버덕 프로젝트가 열린 서울의 경우, 러버덕 프로젝트의 마지막 종착지가 아니라고 한다.

주최 측 멘트에 따르면, 러버덕은 앞으로도 러버덕을 사랑하는 분들이 계신 어떤 곳에서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어느 곳(?)에서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해서 많은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