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전국 대학생이 직접 뽑은 문구∙팬시류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모닝글로리에 따르면 한국대학신문이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국 소재 대학 재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으며 15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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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글로리, 한국대학신문 대상 수상/모닝글로리 제공 |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38.9%가 선호도 1위 문구∙팬시 브랜드로 모닝글로리를 선택했다.
특히 대학교 3학년에서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실용성뿐 아니라 디자인 부문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나타내며 여대생들 사이에서 큰 지지를 받았다.
실제 모닝글로리는 국내 최초로 문구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한 이래 지난 1996년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이사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에 맞는 실용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개발해 온 것이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 같다”며 “젊은 층의 선호도를 반영해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