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성주가 입대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유니크 성주(26·김성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찍은 사진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 사진=성주 인스타그램


성주는 이날 입대하게 됐음을 밝히며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유니크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항상 힘들 때 한줄기의 빛처럼 저희에게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주는 팬분들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저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다녀오겠다. 다음에 만날 땐 더욱더 남자가 돼서 오겠다"고 인사했다.

2014년 한중합작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한 성주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명불허전',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사진=성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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