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득남 소식을 전한 성은채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6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성은채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07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발탁돼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다.

정은선, 김승혜 등 동료 개그우먼들과 걸그룹 와우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성은채는 2018년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등을 하는 재력가로, 두 사람은 한국, 중국, 네팔 등 총 4번의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월 15일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성은채는 출산 후 산후조리와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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