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유천이 공식 SNS를 개설하고 연예계 복귀를 시사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yc_official'이라는 계정의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계정에는 박유천의 흑백 프로필 사진과 함께 "박유천 씨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 계정이 오픈됐다.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박유천 씨의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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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박유천 공식 SNS |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해 7월 2일 수원지법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구속 68일 만에 풀려난 박유천은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싶다.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면서 정직하게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박유천은 지난 1월 태국 방콕에서 유료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8일 자신의 동생이자 배우인 박유환의 인터넷 방송에 등장하며 대중과 소통을 시도했다. 여기에 공식 SNS까지 개설하면서 연예계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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