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지안이 '원스톱 하우스'로 통하는 광주 본가를 찾는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2')에서는 가족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의 본가를 방문한 배우 이지안의 일상이 공개된다.
현재 이지안은 반려동물 7마리와 함께 싱글 라이프를 꾸리고 있지만, 종종 본가에 들러 가족들과 모임을 갖는다. 이날 '우다사2'에서 그는 독립 전 부모님과 함께 생활했던 집을 전격 공개한다. 특히 이 집은 각종 시설이 갖춰진 원스톱 하우스로 탄성을 이끌어낼 예정.
나아가 월드 스타 이병헌과 미스코리아 진을 키워낸 이지안의 모친이 출연해 이지안과 모녀 케미를 발산한다. 이지안의 모친은 시원시원한 미모는 물론, 10인분 가량의 밥상도 뚝딱 차려내는 큰손 포스를 드러낸다. 이날 가족 모임에 참여한 모든 식구들을 위해 먹음직스러운 김치찜부터 매콤한 오징어볶음,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 등으로 특급 셰프 못지않은 손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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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N '우다사2' 제공 |
어머니가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이지안은 바비큐 그릴 만들기에 나선다. 그는 외삼촌과 이모부도 진땀을 빼는 바비큐 그릴 조립을 척척 해낸다. 실제로 이지안은 "손재주와 성격 때문에 남자 열 명 몫은 하는 것 같다"며 "철물점을 한번 해볼까"라고 말한다. 이지안이 만든 바비큐 그릴을 활용한 저녁 식사 후에는 노래방 타임이 이어지며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다사2'에는 이지안 외에도 시즌1 식구인 박은혜, 김경란, '90년대 핫 스타' 유혜정, '진정한 보이스 퀸' 정수연이 뭉쳐 이 시대 돌아온 싱글들의 새로운 일과 사랑, 인생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우다사2'는 오늘(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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