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쯔위가 휴가 차 대만 자택에 방문했고 현재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지난달 24일자로 한국에 대한 국외 여행지 전염병 등급을 3단계로 격상하고, 다음날인 25일부터 한국에서 온 이들을 대상으로 대만 도착 즉시 자가격리를 14일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7일,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공연을 취소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쯔위는 지난달 29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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