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민아가 꿀 떨어지는 럽스타그램으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 커플룩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만난 다음 날 담배를 끊었고, 내가 마시는 술로 갈아타줬고, 그 좋아하던 술도 이젠 스스로 절제해서 마시게 되었고, 놓았던 일을 몇십 배로 열심히 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내 남자"라고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이어 "나를 만나 삶의 목표가 생겼고 행복한 매일을 지켜내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살아온 모습을 긍정의 방향으로 이끄는 세상 멋진 내 거"라며 "당신이 내 남자라서 내가 당신 여자라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또 다른 게시물에서 조민아는 "지금껏 싸운 적은 없지만 2주에 한 번 기간으로 왔던 현실 커플 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해내며 보다 견고해졌고 더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제 우리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남자친구와 나눈 카톡 메시지를 공개한 조민아는 '곧 품절', '럽스타그램', '내 전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베이커리를 운영해온 조민아는 지난해 6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건강 상태 악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베이커리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1월 남자친구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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