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측이 스릴 만점의 생존 게임을 예고하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이수경, 연출 김경희)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이준혁, 남지현을 비롯한 10인의 리셋터들과 리셋 초대자 김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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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
먼저 중심축 역할을 하는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극 중 7년 차 강력반 형사인 이준혁, 인기 웹툰 작가로 분한 남지현, 그리고 정신과 전문의 역할을 맡은 김지수까지 세 사람은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되돌리게 되는 리셋터와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하게 되는 리셋 초대자라는 관계가 긴장감의 고리를 더욱 팽팽히 당긴다.
이준혁, 남지현과 함께 인생 리셋을 하게 되는 양동근, 그리고 다른 7인의 리셋터들의 등장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정민성, 전석호, 안승균, 이유미까지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모두 제 각각인 이들 10명의 리셋터가 어떤 이유로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되돌리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리셋 후에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지 주목된다.
강력 1팀의 존재 또한 눈길을 끈다. 강력 1팀의 팀장 류태호와 이준혁의 파트너 형사 이성욱, 그리고 같은 팀원인 윤혜리와 려운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들의 존재는 인생 리셋을 하게 된 10명의 리셋터들이 겪게 될 생존게임이 범죄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서스펜스를 기대케 한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인생 리셋과 함께 시작된 생존게임을 통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제대로 일깨우며 장르물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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