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내의 맛' 출연진이 역대급 비주얼의 에어로빅복 파티를 벌였다.

지난 3일과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7회와 88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10.9%, 10.4%, 순간 최고 시청률 12.4%, 12.7%를 기록했다. 

2주 연속 두 자릿수 돌파와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한 '아내의 맛'은 "시청률 10% 돌파 시 스튜디오 녹화에서 에어로빅복을 입자"는 한마디에서 시작된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 시청률 공약 발언 당시 자리에 없던 홍현희·제이쓴 부부, 김현숙과 노지훈에 이르기까지 얼떨결에 이에 동참하면서 폭소를 유발했다.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이번 '에어로빅복 대환장 파티'에서는 개성을 뽐낸 각양각색 에어로빅 런웨이뿐만 아니라 때아닌 '아내의 맛'표 막춤 타임까지 열리는 등 흥 넘치는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패셔니스타를 향한 '아내의 맛' 출연진의 쟁쟁한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아내의 맛' 미녀 3인방은 개성 넘치는 미를 뽐냈고, '미스터트롯' 어른 섹시 담당 노지훈은 꽃미모와 함께 깜찍 에어로빅복 자태를 공개했다. 반면 박명수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파격 시스루 패션으로 스튜디오 전체를 충격과 폭소로 물들였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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