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일국이 폭풍 성장한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송일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 민국, 만세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나란히 서 있는 삼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삼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송일국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고 무엇보다 지금처럼 셋이 우애 있게 지내다오"라며 삼둥이의 9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송일국과 그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삼둥이는 올해 9살로, 초등학교 2학년생이 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