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6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한화H&R임직원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전통 떡을 만들고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관람하는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행사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의 집’에서 진행됐다. 김포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후원하는 다문화가정 10가족과 한화H&R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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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가족과 한화H&R 임직원 봉사자들은 한국의 집을 함께 탐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느끼고, 우리나라 충청도 지방의 전통 떡인 ‘꽃 산병’을 직접 만들면서 한국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국내 최초로 수족관과 동물원이 함께 있는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일산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의지나눔 ‘Sharewill’ 프로그램, 여행과 농촌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볼런투어’, 청소년들의 비전 함양을 위한 리더쉽 비젼캠프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미디어펜=정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