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21일까지 ‘10년 전 그때 그 가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소비자물가 지수의 등락폭을 토대로 판매가를 책정했다.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600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상품으로 한우 등심(100g)과 국거리·불고기(100g)를 17% 할인된 각 6580원과 3580원에 판매하고 국민카드와 씨티카드로 구매 시에는 추가 할인된 각 5680원과 2750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KB국민카드와 씨티카드로 5만원이상 구매 시 25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케팅팀장은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상품을 엄선해서 10년 전 가격 그대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기획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