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현진영이 지나온 시간 속 깨달은 삶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는 가수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데뷔 후 힘든 시기, 아내의 권유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치료하기도 했던 현진영은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한층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어릴 적 수영장이 있는 집에 개인 기사와 요리사가 있을 정도로 부유하게 살았던 현진영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인생이 바뀌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된 가장 역할은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고 결국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기도 했다.

"상황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시선의 변화는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 현진영은 이러한 의미를 담은 신곡 '나의 길'도 함께 소개한다.


   
▲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제공


'행복한 아침'은 오늘(20일) 오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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