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live '밥블레스유2'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혜연이 패션으로 체형을 보완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이하 '밥블레스유2')에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두 번째 인생 언니로 출연했다.

이날 '밥블레스유2'에서 한혜연은 굵은 허벅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시청자의 사연에 "미의 기준은 달라졌다. 더 이상 미의 기준은 천편일률적이지 않다"며 격려를 보냈다.

이어 "다른 사람이 입을 때 예쁜 옷들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내게 맞는 예쁜 핏을 찾으면 된다"며 "패션이란 실루엣 게임이다. 옷의 볼륨을 컨트롤하는 사람이 승자다"라고 전해 '밥블레스유2' 멤버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 사진=Olive '밥블레스유2' 방송 캡처

   
▲ 사진=Olive '밥블레스유2' 방송 캡처


한혜연은 옷으로 굵은 허벅지를 보완하는 방법에 대해 "허벅지에도 가장 두꺼운 부분이 있다. 허벅지의 가장 두꺼운 부분을 훌쩍 덮으려고 하지 말고 반 정도만 덮는다고 생각해라. 그럼 옷 밑으로 그림자가 생긴다"고 설명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사람 몸 중에서 가장 가는 부분이 목, 팔목이다. 아무리 뚱뚱해도 손목과 발목은 가늘다. 그런 부분을 조금씩 드러내주면 훨씬 가벼워 보이고 날씬해 보인다"고 꿀팁을 전수, '밥블레스유2'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밥블레스유2'는 시청자들의 편까지 먹어주는 신개념 도원결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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