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빅톤이 코로나19 여파로 4월 일본 공연을 연기했다.
그룹 빅톤 측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9일과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VICTON Continuous In Japan 공연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과 한국에서의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비자 제한 조치로 인해 내부 협의를 거듭한 결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체 공연일에 관해서는 5월 중에 개최할 수 있도록 상황을 주시해가며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공연을 기다리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가 모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
|
|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리더 한승우가 합류한 빅톤은 지난 9일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를 발표하고 1년 10개월 만에 7인조 완전체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Howling'(하울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