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입맛에 맞춰 배·사과로 새콤달콤함 더하고 매운맛 대신 순한 맛 살려
   
▲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2종./사진=CJ제일제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제일제당이 특허 받은 유산균을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백김치, 썰은 김치)을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두 제품 모두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을 냈고, 어린이 한입 크기로 썰어 먹기 쉽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비비고 우리아이 백김치'는 김치를 처음 접하는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이다. 배추 등 재료 고유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우리아이 썰은 김치'는 곱게 간 고춧가루를 사용해 자극적인 매운맛을 줄였다. 

두 제품에는 모두 김치로부터 추출, 특허를 받은 식물성 유산균이 들어갔다. 유산균 'CJLM119'는 김치 발효 품질을 안정화해 맛 품질을 높여주며, 'CJLP133'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발효기술과 노하우가 응집된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관계자는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는 어린 아이 입맛에 맞추면서도 CJ만의 특허 받은 발효기술을 더한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맛은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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