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직원 안전 고려 결정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슬로바키아 TV 공장의 가동을 잠정 중단한다.

   
▲ 관람객들이 CES2020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QLED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럽지역에서 확산하면서 슬로바키아 TV 공장이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가동을 멈춘다. 

삼성전자의 슬로바키아 TV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삼성전자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일주일 동안 생산라인의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슬로바키아를 제외한 삼성전자의 나머지 글로벌 TV 생산 시설은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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