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복권과 관련되지는 않았지만, 고향에 가거나 돌아가신 어머니를 뵀던 꿈을 꿨었다."

3월 세째주인 21일 동행복권 로또 제903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연금복권520 제454회차 1등 1게임과 2등 2게임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 21일 동행복권 로또 제903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연금복권520 제454회차 1등 1게임과 2등 2게임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제903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21일 저녁 8시45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지난 18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매주 좋아하는 조로 사고 있다. 판매점에 남아있는 연금복권이 적어서 남아있는 것만 구매했다"며 "QR코드로 당첨 확인을 했는데, 0이 많이 보여서 세는 순간 짜릿했다"고 전했다.

경기 하남시 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입했다는 주인공은 최근 기억에 남는 꿈으로 복권과 관련되지는 않았지만, 고향에 가거나 돌아가신 어머니를 뵀던 꿈을 꿨었다고 했다

평소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구매한다는 주인공은 당첨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에 대해 "좋아하는 숫자의 조를 구매한다"고 답했다.

"행복하세요"라는 소감을 전한 주인공은 당첨금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우선 집을 넓히고 싶다"고 했다.

한편 지난 제902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총 13명이 나오면서 각각 16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제903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21일 저녁 8시45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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