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완♥이보미 부부가 달달한 골프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보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이완)랑 형부랑 너무 좋아하는 골프장에서 오랜만에 즐겁게 명랑 골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완과 이보미는 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골프웨어를 착용한 채 다정하게 붙어 있다.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 두 사람은 훈훈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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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는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세곡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두 사람은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실을 맺었다.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의 아역으로 데뷔한 이완은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등에서 활약했다.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을 차지하며 국내 투어를 평정했다. 2011년부터 일본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2015년, 2016년 2년 연속 JLPGA 상금왕을 수상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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