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장훈이 의식을 잃은 시민을 구조했다.

가수 김장훈은 21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에서 무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 응급 처치 및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김장훈은 도시락을 배달하던 중 문 근처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했고, 그가 완전히 의식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어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10분간 사력을 다해 심폐소생술(CPR)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분에 시민은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한 상태다. 


   
▲ 사진=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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