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나사를 조립하고 있다./사진=한화정밀기계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20년도 기계로봇 산업 발전유공(자본재산업분야) 포상'신청을 다음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개척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
특히 자본재산업의 핵심인 기계산업은 지난해 미·중 경제전쟁 및 일본 수출 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일반기계 수출 500억달러 및 5년 연속 수출 2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자본재산업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발굴해 산업훈장·산업포장 등 49점을 시상한 바 있다.
이번 포상은 자본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임원·기업·지원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해 자본재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등 우리 자본재의 국산화 및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기진회 관계자는 "올해는 기계산업에 4차 산업혁명의 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중요한 해로, 기업홍보 및 근로자 사기앙양의 기회가 될 2020년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에 개인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상신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포상T/F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양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