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사랑받은 톰 홀랜드가 자가격리 소식을 전했다.

배우 톰 홀랜드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기침이 나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전한 톰 홀랜드는 이후 쏟아지는 걱정에 "몸 상태가 좋아졌다. 가족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톰 행크스·리타 윌슨 부부, 레이첼 매튜스,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대니얼 대 킴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톰 홀랜드는 오는 7월 '스파이더맨3'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