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행사를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15분께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 모(37)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 18일 판교 공연장 사고 담당 직원 투신 자살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오씨는 행사계획 담당자로 전날 경찰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오씨가 테크노밸리 건물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가 주관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에서 1천9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대설치 비용 등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직원 숨진 채 발견되다니 안타깝다” “판교 공연장 사고, 직원 자살 한 건가” “판교 공연장 사고, 직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판교 공연장 사고, 직원 까지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