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 KBS측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시사평론가 진중권, 유창선씨 등은 “블랙리스트는 존재 한다” 고 주장하며 또한 “블랙리스트가 문서화 되서 돌아다닐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라며 김미화씨 측을 지지하고 있어,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