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살리기와 30만 실업자 해소 대협력 마케팅 개시

자국어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가 10일로 창업 15주년을 맞이한다.

넷피아는 1997년 자국어인터넷주소를 시작하여 1999년 9월 1일 자국어인터넷주소 중 한글인터넷주소의 상용화를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시작하였다. 이후 전세계 95개국 자국어 인터넷주소 글로벌 아키텍쳐를 구축하였고, 현재 전세계 14개 국가에 자국어인터넷주소를 보급하여 시범 서비스 중이다.

기존의 도메인 네임은 서버(호스트)주소로 역할을 하였다면 자국어인터넷주소는 서버주소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 인터넷주소로서의 역할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넷피아는 “창업 15주년을 맞아 한글주소로 중소기업 살리기와 30만 실업자 해소를 위한 대 협력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기청 관련 협회와 함께 모든 웹사이트의 가장 중요한 다리인 한글인터넷주소로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을 연구개발과 신규고용 창출에 투자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30만 중소기업이 기업당 1인만 고용하여도 30만 명이 고용될 수 있다.


김상진 대외협력팀장은 “넷피아는 창업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무너졌던 국내의 대형 통신사와의 제휴 협력관계를 다시 복원하고, 9일부터 도메인과 같이 선접수 선등록 한글인터넷주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