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LE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EXID 멤버 LE(안효진)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데뷔한 EXID는 2014년 발표한 '위 아래'(Up Down)가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아 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덜덜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지만 지난해 5월 미니앨범 '위'(We) 발매 후 활동을 중단했다.
앞서 하니, 정화, 혜린, 솔지가 바나나컬쳐를 떠났으며 EXID 멤버 중 LE만 바나나컬쳐에 남아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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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바나나컬쳐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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