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확진자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남동생으로 확인됐다.
경기 화성시는 새솔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화성시 연성동 소재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인 미래키움어린이집 보육교사이자 안산시 8번 확진자로 분류된 20대 여성 B씨의 남동생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함께 사는 누나가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25일 경기 동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는 A씨를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주거지 등을 소독했다고 전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A씨의 최근 이동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A씨가 추가되며 화성지역 내 확진자 수는 1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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