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계용 유류보관탱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농기계용 유류보관탱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본격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내 농업인들이 농기계에 사용하는 유류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보관탱크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것.

농기계용 유류보관탱크를 사용하면 유류의 결로 발생과 이물질 유입을 차단, 농기계 고장을 줄일 수 있고 자동급유기, 유량계 등이 부착돼 있어 효율적인 유류 관리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도내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한 실 경작 농업인으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인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유류보관탱크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총 100대의 구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원하는 농업인은 각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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