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42층 24~31㎡ 198실 일반분양
   
▲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에 짓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을 4월 중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 1425가구 4개동과 오피스텔‧백화점·호텔·사무시설이 입주하는 42층 1개동 등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단지는 최고 65층으로 강북권 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지어져 이중 오피스텔은 42층으로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총 528실로 이 중 198실이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24㎡ 130실 △26㎡ 20실 △29㎡ 32실 △31㎡ 16실이다.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하는 60여개 버스노선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추가 교통 개발이 완공될 시 총 10개에 달하는 철도노선까지 더해진다. 

단지 인근 대규모 교통호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현재 기본계획에 착수 했으며, GTX C노선은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올 연말에 고시할 예정이다. 
 
단지 내 롯데백화점과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지 바로 옆에 청량리민자역사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경희대병원 등도 가깝다.
 
배후수요도 갖췄다. 단지 내 오피스 근무자 수요를 포함해 상업시설 종사자, 인근 동대문구청 공무원 등의 수요가 있다. 여기에 도심 및 강남 업무권역 근접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고려대, 한양대 등 동북부 소재의 대학수요도 더해진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청량리 일대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청량리 신도시급 재개발사업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이번 오피스텔 분양에 많은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마장역 3번 출구)에 마련됐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