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다시 1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 사진=한국거래소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52포인트(-1.09%) 내린 1686.2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한국은행의 '양적완화' 선언, 미국 상원의 대규모 경기부양안 통과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상승 전환에 실패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5.65포인트(-0.33%) 내린 1699.11로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키워갔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3포인트(2.16%) 오른 516.61로 종료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0.83포인트(0.16%) 오른 506.51로 개장해 장 초반 하락 전환했지만 이후 다시 상승세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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