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태원 클라쓰'로 국민 악역에 등극한 안보현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복싱부터 감성 캠핑까지, 잠시도 쉴 틈 없는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자취 17년 차의 저력을 입증하며 프로 자취러의 면모를 뽐낸다.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취향 저격 레시피를 선보이며 아침식사를 하는가 하면, 살림 만렙다운 꼼꼼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직접 발품을 팔아 완성한 세심한 인테리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

뿐만 아니라 '이태원 클라쓰' 속 만병의 근원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던 로맨스 감성이 폭발한다. 윌슨을 향해 썸녀에게만 보여줄 만한 심쿵 유발 행동을 하며 뜻밖의 설렘을 선사, 난데없는 멜로 극장이 펼쳐진다. 복싱장을 찾아서는 성난 근육을 자랑하며 섹시미까지 뽐낸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또한 감성 충만한 캠핑으로 특별한 힐링 데이를 이어간다.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캠핑장으로  떠나 예상치 못한 아기자기한 소녀 감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날 그에게는 반가운 손님도 찾아온다. 한껏 분위기에 취해 있던 중 엑소 세훈이 등장, 두 남자의 아웅다웅 절친 케미가 폭발한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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