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30대 미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평택지역 내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평택시는 27일 비전동 우미린센트럴파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평택 12번째 확진자 40대 미국인의 회사 동료다.
A씨는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 기지 내 미8군사령부 건물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지난 24일부터 자가 격리돼 왔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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