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던 8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141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6시 35분께 대구 가톨릭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7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 5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 대동맥판협착, 만성폐쇄성 질환을 앓고 있었다. 지난 17일 요양병원 전수검사에 따른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대구 가톨릭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