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보수통합 뒤 두달에 걸친 침묵을 깨고 후보자 선거 지원 등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유승민 의원은 통합당 진수희 후보 캠프를 찾아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지는 않았지만 본격 선거운동에 접어든 만큼 수도권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 뭐든지 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또 "공천이 잘됐든 잘못됐든 이미 공천이 끝난 만큼 선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