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건물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30일부터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해수부는 29일 이렇게 밝히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음식점·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에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해수부가 주관하고 공영쇼핑, 다나와,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11번가, 인터파크, 정관장몰 및 쿠팡이 주최, 30일부터 2주 동안 각 쇼핑몰별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행사 기간 제철 양식 수산물인 전복과 멍게를 비롯, 주꾸미·해삼·생새우·꼬막 등 100여가지 품목을 5∼3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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