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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0 도쿄올림픽 엠블럼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국발 신종 코라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내년 7월23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29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대회 관계자를 인용해 최근 대회는 금요일에 개막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올해 금요일 개막을 계획했던 것처럼 내년에도 금요일인 7월 23일 올림픽 개회식이 열릴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도 대회 관계자를 인용해 금요일인 7월 23일 개막이 유력하다고 전하며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IOC와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애초 여름 혹서기를 피해 내년 봄 올림픽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여름 개최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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