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광고 촬영에 한창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포착됐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드러운 미소. 훈훈함 가득.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우빈 씨. 어떤 광고인지는 쉿. 아직은 비밀이에요. 곧 다양한 모습으로 자주자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말끔한 블랙 수트 차림으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층 밝아진 얼굴과 댄디한 분위기가 여심을 설레게 한다.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우빈은 2017년 5월 인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해왔다. 지난해 말 완치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8년 만에 싸이더스HQ와 계약이 종료된 김우빈은 여자친구 신민아가 속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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