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현미·잡곡 '유기농 즉석밥 3종', 미역국밥·곰탕국밥 '간편국밥 2종', 무항생제 유기농 '한 끼 잡채' 출시
   
▲ 올가홀푸드의 HMR신제품./사진=풀무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유기농 쌀로 갓 지은 밥 맛을 구현한 '유기농 즉석밥' 3종, 조리 편의성에 맛과 영양을 더한 '간편 국밥' 2종과 '집에서 만든 맛 그대로 한 끼 잡채'를 출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올가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신제품들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HMR 제품은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하는 '가성비'에 중점을 둔 반면 올가의 HMR 제품은 친환경 원재료와 영양 균형 설계로 간편함에 맛과 건강까지 담아 차별화했다.

'유기농 즉석밥' 3종은 수확 후 36시간 내 도정한 유기농 신동진 쌀로 지은 즉석밥이다. 미강추출물 등 기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기농 쌀과 잡곡만을 사용했다. 또한 특허 받은 가공법으로 따로 전자레인지 등의 가열 없이 즉석 섭취가 가능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집에서 만든 맛 그대로, 한 끼 잡채'는 무항생제 및 유기농 재료가 곁들여진 잡채 요리다. 조리가 복잡해 손이 많이 가는 대표적 한식 메뉴인 잡채를 스팀 포장 패키지로 구성해 포장을 벗기는 수고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만 데우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올가홀푸드 이진규 PM은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며 국내 냉동밥 시장은 편의점이나 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해왔다"라며 "올가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가성비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 HMR 시장에서 올가만의 차별화된 신선하고 건강한 원재료와 철저한 안전성 검사 등으로 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HMR 제품을 선보이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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