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120명에 대해 에볼라 가능성 모니터" '깜짝'...에볼라 공포 확산

텍사스 보건관리들은 20일 120명이 에볼라 감염 가능성 때문에 모니터되고 있다며 이들은 댈러스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3명 중 한 명과 접촉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 관리들은 이날 애초 감시 리스트에 오른 48명 가운데 43명이 21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질병 우려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 미 텍사스 "120명 에볼라 감염 모니터중"/사진=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지난 8일 댈러스 병원에서 사망한 라이베리아인을 치료하다 감염된 간호사 2명과 함께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위험한 상태에 있다.

다음 달 7일이면 모니터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대기시간이 끝나게 된다.

보건 관리들은 한 간호사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받기 하루 전 연방관리들이 이 간호사의 비행을 허용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