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시신 7구가 미국 인디애나주 북서부 지역에서 한꺼번에 발견됐다.
20일(현지시각) 인디애나주 해먼드 지역 경찰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애프릭카 하디(19·여)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대런 밴(43)이 인디애나주 개리 지역에 시신 6구가 더 있다고 자백했으며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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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방송 캡처 |
시신 3구는 한 집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밴은 2009년 성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다.
밴은 자신이 목졸라 죽인 하디를 성매매 주선 웹사이트를 통해 만났고, 모텔에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8~19일 양일에 걸쳐 개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들을 수색한 끝에 시신들을 발견했다. 4구는 신원이 확인됐으며 지난 8일 실종된 여성의 시신도 이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두 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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