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프레시푸드 4종 첫 발주 물량 20만개 몰려, 누적 판매량은 4일만에 50만개 돌파
   
▲ GS25가 펭수와 컬래버한 상품./사진=GS리테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펭수와 협업해 지난 27일 선보인 펭수 프레시푸드 4종, 펭수 우산 2종, 펭수 양말 4종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전했다.

GS25가 펭수 프레시푸드로 선보인 △참치마요덮밥, △펭수더큰스윗콘참치마요, △펭수반반김밥, △펭수펭모닝참치샌드 4종은 출시 첫날 전국 GS25  가맹점에서 20만개 이상의 발주(주문)량이 몰렸다. 이는 최근 1년간 신규 출시된 프레시푸드의 발주량 중 최대 물량이다.

GS25가 출시 직후인 3월 28일~31일까지 4일간의 데이터 분석한 결과 펭수 프레시푸드 4종의 누적 판매량은 50만개를 돌파했고, 90%에 달하는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펭수 프레시푸드 4종은 GS25 가맹 경영주와 고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끌며 3월31일 기준 각각의 분류별 매출 Top 1~3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3월28일~31일), GS25의 우산 매출도 크레 늘었다. 

우산은 비를 피하기 위해 구매하는 대표적인 목적 구매 상품이지만 해당 기간의 날씨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이 대체로 맑았다. 

GS25가 출시한 △펭수비닐장우산, △펭수원단장우산을 구매 하려는 고객이 몰리면서 비가 오지않은 날씨 속에서도 이례적인 우산 매출이 발생한 것이다.

해당 기간의 우산 평균 매출은 직전 월 비가 오지 않았던 평시의 우산 평균 매출 대비 30배 이상 높았다.

한편 편의점에서 상대적 비주류 상품이던 양말이 주류 상품으로 도약하고 있다.GS25에 출시된 △펭수스트릿양말(남녀 2종), △펭수댄디양말(남녀 2종) 4종이 펭수 효과를 누리며 GS25 가맹점의 골든존(고객에게 가장 잘 보이는 진열대 위치)을 차지한 것.

펭수 효과를 누리며 골든존을 차지한 펭수 양말 4종은 3월28~31일 기준, 양말 분류 전체 매출을 전년 동기간 대비 250%까지 끌어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GS25는 전했다.

이 외에도 GS25에서 출시한 △펭수전신인형, △펭수얼굴쿠션, △펭수사각쿠션 등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 잡고있다.

GS25는 4월에도 펭수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S25는 4월 3일부터 △펭수반반볶음밥 △ 펭수더큰화 딱지주먹밥 △ 펭수연습생펭수샌드위치 △ 펭수김밥파티 등 펭수 프레시푸드를 순차 출시한다.

앞서 출시한 프레시 푸드 4종에 이어 도시락에는 대형 펭수 띠부띠부 씰 10종, 용기 김밥 및 샌드위치엔 소형 펭수 띠부띠부 씰 40여종이 무작위로 동봉돼 판매된다.
 
GS25관계자는 "GS25가 펭수와 협업한 상품이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역대급 진기록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다"며 "GS25는 고객에게 상품 이상의 가치와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중심의 행사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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